인천시민 택시 승차 불편 해소 기대

[일간경기=안종삼 기자] 인천시가 연말연시 시민들의 택시 승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월5일 월요일 새벽 0시부터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이천시는 오는 2월28일부터 대중교통 소외지역에 거주하는 시민들의 교통복지 및 이동편의 증진을 위한 희망택시 사업을 6개 읍면동 24개 마을에서 8개 읍면동 51개 마을로 확대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진=이천시)
인천시가 연말연시 시민들의 택시 승차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12월5일 월요일 새벽 0시부터 택시 부제를 전면 해제한다.  (사진=이천시)

인천지역의 택시는 총 1만4335대로 이중 법인택시가 5385대, 개인택시 8970대로 법인택시는 12부제, 개인택시는 3부제를 실시하고 있다.

인천시는 택시 부제 전면해제로 총 2970대의 택시 증차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보고 시민들의 택시 승차 어려움이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인천은 국토부의 승차난 발생 기준을 충족하지 않아 부제 해제에서는 제외됐으나, 내부 검토 결과 공급과 수요 측면에서 근접한 결과가 나와 이같이 결정했다. 

시는 택시 부제의 전면 해제가 실질적인 시민 편의 증진으로 실현되도록 법인택시 및 개인택시 등 택시업계와 적극적으로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우선 택시운행정보를 파악해 효과성을 검증하고 향후 개선안 마련 등 정책에 활용하기 위해서 개인택시의 TIMS 가입을 권고하고, 개인택시의 심야 운행조 편성·운행 등 자발적인 노력을 강구하도록 할 계획이다.  

최근 3년 이내 23%나 감소한 법인택시 기사들의 열악한 처우를 개선하기 위해 추가 지원방안을 마련해 법인택시 기사들의 이탈 방지와 유입을 돕기로 했다. 

인천시에서는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시민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심야 시간 합동 단속 등을 통해 택시 운행 질서 확립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윤병철 시 택시정책과장은 “택시 부제 해제를 통해 시민들이 택시 승차 시 느끼는 불편 사항이 상당 부분 해소될 것으로 기대하며, 향후 법인 및 개인택시 등 택시업계와 적극 협력해 택시 서비스 개선과 택시 산업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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