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산대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경기31개 시군協 150여 명 참석

[일간경기=김대영 기자]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경기지역회의가 11월2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안산 신안대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경기지역회의가 11월2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안산 신안대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인사말 하는 김관용 수석부회장. (사진=김대영 기자)

이날 회의는 민주평통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회장을 비롯해 장영란 경기도부의장, 유태일 경기도자치행정국장, 김준표 통일부 통일정책협력관, 송바우나 안산시의회 의장, 경기도 31개시군협의회장과 지역자문위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장영란 경기도부의장은 개회사에서 오늘 개최되는 제20기 민주평통 국내지역회의는 의장이신 대통령께서 헌법과 법률에 근거 소집하여, 여러 자문위원의 평화통일에 관한 여론을 수렴하고 대통령께 통일정책을 건의하는 회의라고 소개하며, 경기도는 지리적으로 바다는 NLL,지상은 휴전선을 두고 북한과 접해 있는 인구 1380만명이 거주하는 전국 최대의 광역지자체라고 밝혔다.

장 부의장은 경제적 측면에서는 IT산업, 첨단 제조업을 비롯한 대한민국의 많은 주요산업이 경기도에 있다고 말하며, 31개시.군 회장님을 비롯한 자문위원들의 한반도 평화와 통일공감대 형성을 위한 열정에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민주평통자문회의 김관용 수석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제20기 자문회의가 출범한지 1년이 지났다며 지난 5월 10일 윤석열 정부가 새롭게 출범하였고, 민주평통도 새로운 의장님을 모시게 됐다고 밝혔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제20기 경기지역회의가 11월24일 오후2시부터 4시까지 안산 신안대학교 다목적 체육관에서 개최됐다. (사진=김대영 기자)

윤석열 대통령은 제77주년 광복절 경축사에서 비핵,평화,번영의 한반도를 위한 담대한 구상을 제시했다며, 우리 민주평통은 윤석열 정부의 통일.대북정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그 역할과 임무에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하며, 윤 대통령의 담대한 구상의 비전에 대해 국민적 공감대를 넓혀 나가고 담대한 구상의 실현을 위한 정책건의에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김 수석부회장은 대한민국 헌법 제4조는 자유민주적 기본질서에 입각한 통일정책의 수립과 추진을 명시하고 있으며 민주평통은 평화통일정책 추진에 관한 대통령의 자문에 응하고 건의하는 책임을 맡고 있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민주평통의 활동은 국민 속에서 이루어져야하고 ‘모든 일은 현장에 답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역 위원님들이 생활하고 계시는 현장에서 평화통일을 위한 국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흩어진 통일 에너지를 하나로 모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통일문제는 서로 다른 생각과 주장이 다양하게 표출되지만 이러한 갈등이 때로는 동인이 되기도 한다며 함께 소통하며 민주주의적 과정을 통해 이러한 갈등을 조정하는 중재자가 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끝으로 지역현장 곳곳에서 살아있는 변화를 만들고 평화통일을 향한 생산적이고 실질적인 통합의 에너지를 모으는 지도자로 전면에 나서 줄 것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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