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직 직종 간 임금격차 완화 노력 결실

[일간경기=정용포 기자] 의왕시는 11월22일 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의왕시는 11월22일 시 공무직 대표노조인 공공운수노동조합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 의왕시지회와 시청 중회의실에서 2022년 임금협약을 체결했다. (사진=의왕시)

이날 체결식에는 김성제 의왕시장, 김진철 전국자치단체공무직본부 경기지역지부장, 이태겸 의왕시지회장 등 교섭대표와 교섭위원 14명이 참석했다.

노사 양측은 이번 임금협약에서 공무직 6개의 직종 중 임금이 가장 낮은 청사관리원 및 기타 직군(1테이블)의 기본급을 2021년 대비 4%, 환경감시원(2테이블) 직군은 2.5%, 임상병리사(3테이블), 방문간호사(4테이블), 수로준설원(5테이블), 환경미화원(6테이블) 직군은 1.7% 인상에 합의했다. 또한 임상병리사와 환경미화원 직군에만 30호봉까지 편성됐던 호봉 체계를 청사관리원 및 기타, 환경감시원, 방문간호사, 수로준설원 직군에도 기존 25호봉에서 30호봉까지 일괄 확대 편성했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이번 임금협약은 공무직 직종 간 균형 있는 임금체계 마련을 위해 고민한 결과”라고 밝히며 “노사가 하나 되어 시의 발전을 위해 더 노력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이태겸 의왕시지회장은 “공무직 근로자에 대한 애정과 관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상호 신뢰와 이해를 바탕으로 건전한 노사문화 정착에 앞장서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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