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집 '시작, 풀꽃의 노래'로 문학상 수상
"휴머니즘, 시대정신 살아있어" 심사평

                            시인 신위식.

[일간경기=강성열 기자] 지난 11월17일 서울 문학의 집에서 열린 제10회 월파문학상 시상식에서 신위식(77) 시인이 시부문 문학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얻었다.

신위식 시인의 시집 '시작, 풀꽃의 노래'가 심사위원들에게 ' 휴머니즘과 시대정신이 살아있는 시'라는 평가를 받았다.

제10회 월파문학상 도창회, 엄창섭, 지은경, 허만길 심사위원들은 "신위식 시인의 시들은 숲속의 야생화 향기같은 정갈하고 순수하며 진실한 시"라며 "극서정시와 주지적 서정시 그리고 시대정신이 깃든 인간의 정신을 한 차원 높은 시각에서 관찰하는 시들이고 성찰, 반성, 이타적 자각 등은 메타 인지를 높이며 휴머니즘을 배경으로 하고 있어 영혼이 깃든 시"라고 심사평을 냈다.

월파(月波)문학상은 수필가 장해익의 문학정신을 이어받자는 취지에서 지난 2011년 한국신문예문학회와 월파문학상위원회가 제정해 1년에 한번 시상한다.

월파문학상위원회가 주관하며, 심사 대상은 3년 이내 발표한 시집, 소설집, 수필집 그리고 월간 신문예에 발표된 우수 작푸 등이며, 문단에서 권위 있는 심사위원들을 위촉하여 각 장르별로 심사, 선정하여 문학상을 수여한다.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을 전달한다.

신위식 시인은 충북 청주(청원 가덕) 출신으로 사)한국문인협회(파주) 시분과장, 나라사랑문협 부회장, 인사동문협 부회장, 제19회 탐미문학상 본상수상, 제10회 월파문학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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