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제출 불성실 질타.."업무영역 과다확장 지양"

[일간경기=김인창 기자]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회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은 11월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일자리재단의 불성실한 자료 제출에 대해 유감의 뜻을 나타내며, 당초 일자리재단의 설립 취지에 걸맞는 역할에 집중해 줄 것을 요청했다.

남경순(국민의힘, 수원1) 의원아 11월7일 상임위원회 회의실에서 진행된 경기도일자리재단(일자리재단) 행정사무감사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경기도의회)

이날 남경순 의원은 “의원 요구에 따라 제출한 자료를 비교해 볼 때, 성명을 임의로 공개하거나 비공개하기도 하고 현원이 불일치하는 등 상당히 불성실한 태도를 보이고 있다”며 유감의 뜻을 밝혔다. 

특히 남 의원은 “홈페이지상에 모두 공개되는 내용임에도 불구하고 개인정보보호를 이유로 비공개 처리해 제출한 것은 납득이 되지 않는다”며 개선을 요구하는 한편, 늦어지는 자료 제출에 대해서도 강력히 질타했다. 

또한 남 의원은 출연금 과다 요구에 대해서도 질타를 가했다. 

남경순 의원은 “공공기관 출연금은 예·결산에 따른 회계보고도 이루어지지 않아 매년 인건비성 경비 등 전체 비용 증가를 근거로 매년 막대한 수준의 출연금을 요구하는 것이 아니냐”면서, “일자리재단은 청년, 중장년, 경력단절여성 등 구직이 어려운 취업취약계층들이 원활하게 일자리를 찾고 업무능력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와줘야 하는 본연의 업무에 집중하고 출연금 증액을 통한 과다한 업무영역 확장은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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