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버랜드가 본격적인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썸머 워터 펀(Summer Water Fun)' 축제를 22일부터 8월 26일까지 66일간 개최한다.매년 여름 '물 맞는 재미'라는 역발상을 통해 시원한 여름 축제를 선보여 온 에버랜드는 테마파크에서 물놀이까지 함께 즐길 수 있어 이색 피서지를 찾는 사람들에게는 여름철 나들이 명소로 유명하다.특히 올해 여름 축제에서는 초대형 워터쇼 '슈팅 워터 펀'에 이어 시원하게 쏟아지는 물 속에서 신나는 음악과 댄스를 즐길 수 있는 '밤밤 클럽'이 매일 펼쳐지며, 물총을 가지고 슈팅게임에 참여할 수 있는 '너프 워터배틀존'이 새롭게 조성되고 다양한 워터 어트랙션이 가동되는 등 에버랜드에서만 체험할 수 있는 시원한 여름 즐길 거리가 더욱 풍성해졌다.◇ 더욱
22~23일 저녁 서울 을지로3가에 가보자. 노가리와 맥주의 물결을 볼 수 있다.서울 중구는 22~23일 오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을지로 노가리 골목 일대에서 '2018 을지로 노맥(노가리+맥주) 축제'를 연다고 밝혔다.2013년 시작해 올해로 네 번째 열리는 '을지로 노맥 축제'에서는 평소 3500원~4000원 하는 500cc 생맥주를 1000원에 즐길 수 있다. 연탄불에 잘 구워낸 노가리도 1000원에 먹을 수 있다.또 가위바위보, 맥주 빨리 마시기 대회, 노가리 빨리 까기 등 방문객과 함께하는 즉석게임도 펼쳐진다.을지로 노가리 골목의 원조는 '을지OB베어'다. 황해도 출신 강효근 씨가 1980년 당시 생맥주 체인인 OB베어의 서울 2호점으로 문을 열었는데, 38년째 성업
해양 사고를 막기 위한 각종 안전장비를 선보이는 대규모 전시회가 이번 주 인천에서 열린다.인천시와 해양경찰청은 20일부터 22일까지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2018 국제 해양·안전대전'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이 전시회는 해양 안전을 책임진 해경청과 해양 분야를 육성하려는 인천시가 함께 추진하는 수도권 유일의 해양 전문전시회다.2013년 시작된 이래 '국제 해양·안전장비 박람회'라는 이름으로 열리다가 올해부터는 전시회 이름을 바꾸고 기존 '해양·안전 장비전' 외 '중소조선·워크보트 산업전'을 추가하는 등 규모도 확대했다.이번 행사에는 해양안전·조선 업종과 관련한 152개 업체가 참여할 예정이며 안전·레저관과 특수장비관 등 6개 전시관이 운영될 예정이다.주최 측은 참가
역사, 상상, 환경, 힐링여행… 네 코스로 맛 보는 부천여행야간투어, 광역투어, 축제투어 등 게릴라 시티투어도 재미주말이면 아이들과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관광과 체험을 한 번에 할 수 있는 ‘뻔뻔(funfun)부천시티투어’를 추천한다.부천시는 박물관, 테마파크, 생태공원 등 아기자기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많아 주말이면 가족단위 방문객들로 북적인다.특히 부천의 주요 관광지를 하루 코스로 둘러보는 시티투어가 인기다. 만화, 영화, 음악 등 풍부한 문화인프라를 기반으로 개발한 색다른 투어코스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문화관광해설사가 함께 하는 알짜배기 1일 관광부천시티투어는 오는 11월까지 매주 토요일에 진행된다. 45인승 투어버스를 타고 하
"이번 주 캠핑은 서울에서 가까운 파주서 즐겨요."본격적인 캠핑철을 맞아 서울과 가까운 경기도 파주시 캠핑장이 가족·연인 단위 캠퍼들에게 인기다.올해 3월 재개장한 아시아의 레만호수로 불리는 파주시 광탄면 기산리 마장호수에도 캠핑장(3600㎡)이 조성됐다.호수의 랜드마크인 길이 220m, 폭 1.5m의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다리는 보도용 현수교로 국내 최장 길이를 자랑한다. 파주시는 2016년 9월 감악산 계곡 사이 150m를 잇는 출렁다리를 조성한 뒤 이번에 두 번째로 호수를 가로지르는 흔들 다리를 만들었다. 이곳에서 하룻밤을 머물며 수상체험으로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다.캠핑장에서 흔들다리와 호수 너머로 떨어지는 석양을 한눈에 바라볼 수도 있다.광탄면에는
수원도시공사(사장 이부영) 광교호수공원가족캠핑장은(이하 광교캠핑장) 지난 21일부터 텐트대여 사업을 위한 텐트 무상대여 시범운영으로 시민들의 호평이 이어져 주목 받고 있다.28일 공사에 따르면 오토캠핑을 즐기고 싶어도 고가의 텐트 구입이 부담되고 설치와 철거가 어렵고 무거운 텐트장비를 휴대하기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텐트 대여사업을 계획했다.광교캠핑장은 본격적인 텐트 대여사업에 앞서 시범운영을 위해 오토캠핑장 1번~3번 3곳에 4인용 텐트를 설치했으며, 텐트 대여사업의 유료화 조례개정이 통과 될 시점인 6월30일까지 무상대여할 방침이다.텐트 대여는 오토캠핑장 1번~3번을 예약한 시민에 한해 무상 제공되며, 텐트를 설치해 제공하기 때문에 경험이 부족한 캠핑 초보자들도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
일제 강점기에 전국 3대 우시장… 한우 갈비 구하기 쉬워화춘옥 갈비가 원조…삼부자 갈비 이후 동수원 시대 열어경기 수원은 갈비 요리의 본고장으로 불린다.전국 다른 곳에도 지역의 이름을 붙인 갈빗집들이 존재하지만, '수원 갈비'의 명성에는 미치지 못한다.은은한 숯불에 구운 뒤 소금을 찍어 고기 그대로의 맛을 즐기는 생갈비, 갖은 재료를 넣어 만든 양념을 발라 먹는 양념갈비까지 그 풍미가 뛰어난 수원 갈비는 예로부터 지금까지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많은 사람의 사랑을 받고 있다.그렇다면 수원에서는 언제부터 갈비가 유명했던 것일까.수원 갈비의 유래는 조선 시대 후기 수원 우시장의 형성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게 통설이다.우시장을 곁에 두고 있어 음식 재료로 쓸 소갈비를
워터파크 캐리비안 베이가 본격적인 여름을 앞두고 점점 더워지는 날씨 속에 고객들이 마음껏 물놀이를 즐길 수 있도록 메가스톰, 타워부메랑고, 타워래프트 등 야외 스릴 어트랙션들을 본격 가동한다.지난 달부터 모든 실내 시설과 파도풀, 유수풀 등 일부 야외 시설을 운영 중인 캐리비안 베이의 이번 야외 시설 확대 오픈 소식은 시원하고 짜릿한 워터파크에서 이색 물놀이를 즐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더욱 반갑다.특히 5∼6월은 폐열 난방을 통해 대부분의 야외 시설 수온이 28도 이상으로 유지되고, 성수기 대비 이용 손님들이 적어 캐리비안 베이를 재미있고 쾌적하게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시즌으로 꼽힌다.야외 시설 본격 가동과 함께 가장 눈길을 모으고 있는 어트랙션은 지난 12일부터 가동중인 '메가스톰(M
한국도자재단이 18일 경기도 광주 곤지암도자공원에 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을 개장했다.참나무언덕 유채꽃밭은 이름 그대로 도자공원에 있는 높이 18m, 폭 15m 수령(樹齡) 100여 살인 참나무 주위에 조성된 3천여평 규모 유채꽃밭으로 올해 처음 조성됐다. 도자재단은 그동안 문화유적지 인근이란 이유로 방치돼 있던 이 공간을 관광지로 조성하기로 하고 올해 초 유채꽃을 심었다. 도자재단은 참나무가 가지는 상징성을 살리기 위해 이곳을 ‘진실의 언덕’이라 이름 짓고 진실우체통과 故 구본주 작가의 ‘지나간 세기를 위한 기념비’, 조성묵작가의 ‘커뮤니케이션’ 등 136점의 조각작품을 설치했다.진실우체통은 우체통에 사랑의 서약서를 넣고 인증사진을 찍으면 오랫동안 좋은 인연
최근 ‘판문점 선언’으로 접경 지역이자 역사·안보·생태 가치의 보고인 경기북부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이에 경기도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사랑하는 가족들과 함께 ‘한반도의 봄’을 한껏 즐길 수 있는 가볼만한 경기북부 수목원 5곳을 추천했다.◇ 남양주 물맑음수목원남양주시 수동면 지둔리에 자리 잡은 ‘물맑음수목원’은 경기도가 남양주시와의 행정협업을 추진, 도유림을 활용해 지난해 10월 문을 연 신생 수목원이다. 이곳에는 자생초화원, 방향식물원 등 20개소의 전시원이 조성돼 있으며 꼬리진달래, 만병초 등 1200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다.현재 다른 수목원과 차별화된 증강현실을 도입해 4계절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스마트수목원’ 다산 정약용의 ‘열상산수도’ 폭포 재현 ‘반딧불이 생태공원
연수구는 관내 관광코스인 '백제사신길'을 개장했다고 최근 밝혔다.백제사신길은 연수구가 지역 역사와 원도심의 가치를 재조명하고자 지난해 7월부터 최근까지 6억원을 투입해 조성한 관광코스다.문학산 삼호현(三呼峴)에서 시작해 능허대지(凌虛臺址·백제 사신 출항지)까지 11개 지점 4㎞ 길이로 조성된 이 코스에는 황운조(조선 후기 학자) 청백선정비·청학사(사찰)·백제우물터 등 역사적 장소를 둘러볼 수 있다.연수구는 이 관광코스를 개발하고자 백제우물터를 재현하고 청학동 비류대로 일대 2곳에 백제 사신의 이야기를 담은 100m길이의 벽화거리를 조성했다.또 능허대공원 내 능허대지도를 보수하고 주요 안내판을 새로 설치하는 등 지역 역사를 체감할 수 있도록 코스를 단장했다.연수구는 '능허대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원마운트 워터파크·스노우파크가 인기 캐릭터 ‘모찌모찌시바&허스키’와 함께 하는 이벤트로 봄나들이에 나선 가족 고객을 맞는다.이벤트는 ▲스탬프 미션 ▲페이스페인팅 ▲캐릭터 포토존 ▲팝업스토어 운영으로 나뉘어 ‘2018고양국제꽃박람회’가 열리는 지난달 27일부터 5월 13일까지 진행한다.스탬프 미션은 스노우파크와 테마파크 광장에서 동시에 열린다. 스노우파크에서는 회전목마를 타거나 산타하우스에 방문해, 시바&허스키 캐릭터를 찾고 스탬프를 찍는 미션을 진행한다.테마파크 광장에서는 뜰채 낚시, 돌림판, 컬링을 활용한 캐릭터 게임 이벤트를 연다. 미션에 참여하거나 성공한 후 스탬프를 모으면 랜덤 럭키박스 등 푸짐한 선물도 증정한다.스탬프 미션은 미션지가 포함된 테마파
경강선 세종대왕열차가 축제로 가득한 5월, 여주로 명품여행을 떠난다.여주시와 코레일·코레일관광개발은 내달 5일부터 26일까지 한시적으로 판교역에서 여주역까지 ‘경강선 세종대왕열차 타고 떠나는 여주명품여행’ 프로그램을 운영한다.여주에서 열리는 ‘제30회 여주도자기축제’ ‘제12회 여주금사참외축제’ 기간에 운행되는 이 상품은 여주의 주요 축제와 관광지를 연계한 여행 프로그램으로, 도자기축제기간 중 5회(5월 5일, 6일, 12일, 19일, 22일), 참외축제기간 중 1회(5월 26일) 운영된다.여행코스에는 여주도자기축제장(금사참외축제장)·신륵사·황포돛배(세종대왕호)승선·여주박물관 등이 포함되어 있으며, 여주역에 내리면 여행코스까지 연계된 버스로 편하게 이동할 수 있다.여행코스로 방문
어린이날, 어버이날, 부부의 날 등으로 이어지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에버랜드가 4월 27일부터 5월 17일까지 3주간을 '패밀리 위크'로 정하고 어린이는 물론, 온 가족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를 선보인다.먼저 에버랜드 장미원 일대에서는 봄 향기 가득한 야외 정원에서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맛있는 음식을 즐길 수 있는 '스프링 온 스푼(Spring on Spoon)' 가든 푸드 페스티벌이 4월 27일부터 5월 7일까지 펼쳐진다.이번 축제에서는 크랜베리 치킨과 소시지(빨강), 단호박 통삼겹살 바비큐(주황), 망고소스 터키레그(노랑) 등과 같이 8개 컬러를 컨셉으로 에버랜드 조리사들이 자체 개발한 27종의 모던 한식 메뉴를 맛볼 수 있다.맛있는 음식 축제와 함께 어린이들을 위한
제주의 대표 특산물인 고사리를 테마로 한 제23회 한라산 청정고사리 축제가 오는 28∼29일 서귀포시 남원읍 한남리 중산간의 청정 들녘에서 열린다.'생명이 움트는 행복한 남원읍으로 혼저옵서예'라는 주제로 이틀간 열리는 올해 행사에는 고사리 풍습 체험과 고사리 음식만들기 체험, 고사리 생태 체험관, 고사리 풍습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진다.28일에는 민속보존회 풍물패의 개막 길 트기 공연과 난타동아리 공연에 이어 오전 11시 개막식 행사에서는 고사리 기부존 제막식, 초대가수 공연, 즉석 노래자랑, 고사리 팔씨름 및 이색경매, 어린이 패션쇼 등이 진행된다.29일에는 오전 9시부터 어르신 댄스 공연과 레크리에이션, 관광객·지역주민이 함께하는 민속경기, 실버 난타공연, 초대가수 김도윤·
추억이 울림이 되는 파주 테마여행이 가정의 달 5월부터 1박2일 체류·체험형 파주 시티투어 코스로 새롭게 태어난다.파주시는 관내 체류형 숙박업소 부족에 대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으로 1박2일 시티투어 코스를 개발하고 다음 달 5일부터 본격 운영에 돌입한다. 관광객의 편리 도모와 이동 동선 최소화를 위해 권역별 테마 코스를 마련해 운영할 예정이다.먼저 매월 첫째 주 토·일요일에는 ‘임진각 평화안보권역’ 코스가 운영된다. 임진각(중식)을 시작으로 제3땅굴~도라전망대~도라산역~군내면부녀회식당(석식)~캠프 그리브스(숙박)~도라산평화공원~통일촌장단콩 두부마을(중식)~허준 선생묘 등을 관광하게 된다. 이용료는 입장료와 캠프 그리브스, 버스비 등을 포함 1인 4만4천원이다.둘째 주 주말에는 ‘출판도
땅거미가 진다. 영화를 좋아하는 사람들이 강화도 최남단의 작은 섬에 모였다. 영사기가 돌아가기 시작한다.동네 사람 몇이 모여 보듯 영화를 즐기는 모습이 영화 '시네마 천국'처럼 느껴진다. 강화도 맨 남단에 붙은 부속 섬 '동검도' 이야기다.이곳에 극장이 하나 들어선 것은 지금으로부터 5년 전이다. 국내에 개봉되지 않은 영화를 보고 싶어하는 마니아들을 위해 만들어졌다.흔하디흔한 할리우드 영화가 지겹다거나 난해한 영화를 '끝까지 볼 수 있는' 능력이 있는 사람이라면 동검도를 한번 방문하기를 권한다.이곳에 있는 작은 영화관이 바로 이런 사람들이 딱 좋아할 만한 작은 극장이기 때문이다.1.61㎢, 작은 동검도에 사는 사람은 200여 명에 불과하다. 주민만을 위해 들어선 영화관은
군포문화재단은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열리는 2018 군포철쭉축제의 세부프로그램을 확정했다고 22일 밝혔다.군포시가 주최하고 군포문화재단이 주관해 열리는 올해 군포철쭉축제는 ‘다시 꽃피는 사랑의 설레임’이라는 슬로건으로 이달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철쭉동산을 중심으로 열린다.경기관광축제 유망축제에 선정된 올해 철쭉축제는 철쭉동산 조성 20주년을 맞아 더욱 다양한 공연프로그램과 전시, 체험이 아름다운 철쭉과 함께 어우러져 풍성하게 꾸며질 예정이다.27일 축제의 시작을 알리는 개막행사 ‘철쭉 꽃피는 콘서트’는 군포시민체육광장 특설무대에서 다비치, 설운도, 김혜연 등 인기가수들과 시아준수, 김형준(SS501) 등이 소속된 경기남부경찰 홍보단이 출연하는 가운데 열린다.특히 개막
전국 진달래 축제 가장 늦게까지 자태 '뽐내'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 야간벚꽃 '만끽'강화군 고려산 일대에서는 봄의 전령사 진달래가 활짝 피어있다.전국에서 가장 늦게 피는 진달래를 보러오는 상춘객을 위해 '진달래 축제'가 열리고 있다.진달래보다 벚꽃이 좋으면 동두천을 찾아도 좋다.야간 조명과 어우러진 벚꽃이 보고 싶다면 동두천 자유수호평화박물관을 방문해 보자.진입로와 야외 전시장에 심은 벚꽃이 만개했다.19일까지 개관시간을 오후 10시로 늦춰 야간 벚꽃을 즐길 수 있다.◇ 강화 고려산 진달래 축제 강화군 고려산 일대에서는 22일가지 '제11회 고려산 진달래 축제'가 열린다.고려산 진달래꽃은 해발 436m 높이의 산 정상에서 모여 핀다.
신안그룹 레저 부문 계열사인 리베라CC에서 4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4만여 명의 상춘객이 모인 '제4회 리베라 벚꽃축제'가 성황리에 열렸다.경기도 화성시 동탄에 위치한 리베라CC는 벚꽃이 가장 아름답기로 소문난 골프장으로, 벚꽃으로 터널을 이루는 정문에서부터 클럽하우스까지의 진입로 길은 영화나 드라마의 단골 촬영지로도 유명하다.리베라 벚꽃축제는 지역 주민과 상생하고, 가족과 이웃이 서로 소통하고 정을 나누는 자리를 만들기 위해 신안그룹이 지난 2015년부터 매년 개최하고 있는 수도권을 대표하는 봄 축제다.지난 해까지는 행사 당일 하루만 골프장을 개방했던 것과는 달리 올해는, 행사 일에 앞서 이틀간 벚꽃 터널 길과 파3코스를 먼저 개방하여 인근 지역 주민들은 물론 서울, 화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