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과천시장은 9월1일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개교한 과천갈현초등학교(과천갈현초)를 방문해 학생들의 첫 등굣길을 축하했다.과천갈현초는 24개 학급 규모(초 20, 유치원 3, 특수 1)로 재학생 200명으로 1일 개교했다.과천시는 과천갈현초 개교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되고 있는 학교 주변 환경을 고려해 아이들의 통학 안전을 확보하기 위해 과천지식정보타운 내 통학버스 운영 방안을 LH에 적극적으로 건의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였다.
카카오게임즈의 '우마무스메:프리티 더비' 국내 이용자들이 게임사 측의 운영 방침에 반발하는 항의 문구 현수막을 붙인 마차가 8월29일 오전 카카오게임즈 본사가 위치한 성남시 판교역 인근 도로를 달리고 있다. (사진=문기준 님)
8월28일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로 선출된 이재명 의원 지지자들이 전당대회가 열린 서울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 밖에 모습을 드러낸 이 대표를 보자 환호하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가 8월28일 오후 송파구 올림픽체조경기장에서 막을 올렸다. 민주당은 오후 6시께 대의원 투표 및 국민 여론조사 결과 등을 합산해 당 대표와 최고위원 5인을 선출한다.
더불어민주당의 새로운 당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순회경선 마지막 일정이 8얼27일 경기 서울지역에서 열리고 있다. 수원 종합체육관에서 열리는 합동 연설회에서 이재명 박용진 당대표 후보를 비롯한 최고위원 후보들이 인사하고 있다.
고양시에서 ‘TourdeDMZ 2022’ 국제자전거대회의 개막식이 열렸다. 이동환 고양시장은 “세계사이클연맹이 공인하는 국제자전거대회의 서막이 고양시에서 열린 것을 기쁘게 생각한다. 선수 모두 사고 없이 안전한 경기를 치르기 바란다”고 참가 선수들을 격려했다.TourdeDMZ는 비무장지대와 접경지역을 배경으로 세계인이 함께하는 명품 자전거 대회다.행안부, 경기, 인천, 강원도가 주최하고 대한자전거연맹이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26일부터 30일까지 전 세계 370여 명의 자전거선수들이 참가해 기량을 뽐낼 예정이다.
국민의힘이 8월25일 충남 천안시 재능교육연수원에서 1박2일 일정으로 소속 의원 전원이 참석하는 연찬회를 개최했다. 국민의례 중인 참석 의원들. 이번 연찬회는 비상대책위원회 출범 이후 열흘 만에 치러지는 행사다 보니 향후 당 진로 설정과 차기 지도부 선출 계획 등이 심도 있게 논의될 전망이다.
이천시가 이른 추석을 대비해 지난 8월22일부터 본격적인 벼 수확을 시작했다. 벼베기에 참여한 김경희 이천시장이 알알이 잘 여문 벼이삭을 한아름 안고 미소를 짓고 있다.
‘제68회 경기도체육대회’의 서막을 알리는 성화가 8월24일 용인특례시 처인구 남사읍 처인성 승전지에서 채화됐다. 성화는 136여명의 봉송 주자에게 전해지며 처인구 남사읍~이동읍~원삼면을 거쳐 기흥구 동백3동까지 16개 읍면동을 순회한 뒤 이날 오후 7시께 용인시청에 안치된다. 사진 맨위부터 경기도체육대회 성화봉송 첫 주자들이 고려시대 승전장 복장으로 기념촬영을 하는 모습. 이상일 용인특례시장이 승전장 복식을 한 첫 주자에게 성화를 전하는 모습. 성화채화식에서 주선녀가 채화경에서 성화를 채화하고 있다.
을지훈련 2일째인 8월23일 한국가스공사 인천LNG기지에서 과학관 관람객으로 위장한 테러범의 드론 테러 상황, 테러범의 기지본부 조정실 침투와 폭발물 투척에 따른 설비 파손과 화재 발생 등 두 가지 상황에 대비한 훈련이 펼쳐졌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8월18일 안산시 유튜브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해 대부도 포도 판촉 활동을 벌였다.이 시장은 박소혜 MC와 함께 대부도 특산품인 샤인머스켓과 캠밸얼리 포도, 대부도 와인 등을 소개하며 우수한 품질의 대부도 포도를 합리적으로 구매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라며 홍보에 열을 올렸다.이 시장은 “대부도 포도는 갯벌에서 불어오는 해풍과 강렬한 태양 빛을 머금고 자라 당도가 매우 높다”며, “이번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농가를 위해서라도 한 박스 더 구매해 달라”고 시민들의 참여와 관심을 부탁했다.
비구름이 남부지방에 많은 비를 뿌리고 있는 가운데 8월17일 수원 화성 동문 위로 푸른 하늘과 새하얀 뭉게 구름이 초록의 잔디와 어우러져 한폭 그림처럼 눈부시다.
마이크로소프트 창업자 빌 게이츠 '빌 앤 멜린다 게이츠 재단' 공동 이사장이 8월16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 예결위 전체회의장에서 코로나19 등 미래 감염병 대응을 위한 국제 공조의 중요성에 대해 연설하고 있다. 빌 게이츠 이사장은 연설에 앞서 김진표 국회의장과 40분간 환담했다.
8월8일부터 12일 자정까지 643㎜의 비가 쏟아져 경기도내 최고 강수량을 기록한 광주시. 특히 8일 밤 산사태가 발생해 마을 전체가 고립되기도 했던 남한산성면 검복리 마을은 아직도 마을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들로 가득하다. 12일 오전 복구가 진행 중이지만 산에서 밀려내려온 토사와 잔해들이 점령한 길은 산사태 당시 긴박했던 상황을 보여주는 듯 하다.
수원남부소방서 의용소방단 대원들이 8월11일 폭우로 가구와 가전제품이 침수된 권선구의 주택을 찾아 집기를 밖으로 옮기고 청소하는 등 피해 복구에 비지땀을 흘리고 있다.
경기 광주에서 남한산성 가는 길..폭우로 쓸러내려온 토사가 길을 덮치고 부러진 나무와 전봇대가 쓰러져 이곳 저곳에 뒹굴고 있다.
중부지방에 기록적인 폭우를 쏟아냈던 비구름이 소강상태를 보이자 여주 신북면 마을이 복구작업으로 분주하다. 신북면은 지난 8월8일부터 내린 집중호우로 세찬 물살에 토사와 나무 등이 쓸려 내려와 길을 막았고 아스팔트 도로는 곳곳이 갈기갈기 찢기는 등 마을 곳곳에 수마가 할퀴고 간 상처들로 가득하다. 놀란 마음 채 추스리기도 전에 들려오는 비 예보소식이 야속하기만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