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는 28일부터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서랑동 359)’을 개장한다.서랑문화마을은 국가사적 140호인 독산성(禿山城)남쪽 자락에 위치한 마을로 경관이 아름다운 서랑저수지 주변 힐링 산책코스가 있고 온가족이 함께 다양한 체험을 하고 즐길 수 있는 오산시 명소이다. 서랑문화마을 눈썰매장은 내년 2월 16일까지 개장하고, 운영시간은 오전10시부터 오후4시까지다. 설날 당일인 다음달 25일을 제외한 휴일에도 계속 운영된다. 눈썰매장은 눈썰매 슬로프와 유아용 슬로프, 전통 얼음썰매체험을 입장료 4천원으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다. 눈꽃동
한여름 낮에는 어린이들의 물놀이장으로, 어둠이 내리면 잔디밭에서 보는 영화 한 편, 때로는 북적북적 흥겨운 벼룩시장이 열리고 북카페에서 즐기는 한가로운 사색의 시간..계절마다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으로 개청한 지 1년 만에 경기북부 주민들의 아지트로 자리잡은 경기도청 북부청사 경기평화광장이 이번엔 ‘겨울축제장-눈썰매장’으로 또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12월20일부터 내년 2월16일까지 약 2개월간 운영되는 축제장에는 대형 눈썰매장(슬로프)은 물론, 소규모 얼음 썰매장 및 스케이트장, 집라인(zip line)이 설치된다.슬로프 썰매와
요즘 어린이와 청소년들은 어떤 꿈을 꾸고 있을까? 어쩌면 자신들에게 무한한 가능성이 있다는 것도 잊은 채, 바쁜 학원 생활과 꿈을 바꾸고 있는지도 모른다. 아이들에게 생생한 삶의 모습이 담긴 산업 현장을 소개한다. 재미있는 견학과 체험을 통해 새로운 산업을 이해하고 직업의 소중함을 느낀다면 다시 꿈을 키울 것이다. ◇ 국내 최대 자동차 테마파크 '현대모터스튜디오 고양'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은 국내 최대 체험형 자동차 테마파크다. 자동차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전 과정을 살펴보고, 자동차에 대한 모든 것을 체험할 수 있으니 아이들은 물론
성남시는 9년간 시청 야외주차장에 설치·운영하던 스케이트장을 이번 겨울부터 중원구 성남동 성남종합운동장 눈썰매장 옆으로 옮겨 14일 개장한다. 시는 시민들이 한곳에서 2개의 겨울철 레포츠를 동시에 즐길 수 있게 하려고 스케이트장과 눈썰매장을 성남종합운동장 주차장에 설치해 이날 오전 11시 개장식을 한다. 이날 개장식에서는 무료입장 이벤트·피겨 스케이팅 댄싱·쇼트트랙 시범 공연·혼성 난타 공연이 열린다. 이들 레포츠 시설은 내년 2월 9일까지 58일간 문을 연다. 이용료는 스케이트·안전모·눈썰매 등 장비 대여료를 포함해 회당 1천원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한 해를 마무리하는 12월을 맞아 환상적이고 로맨틱한 겨울 축제 '크리스마스 판타지'를 선보인다.지난 6일부터 내년 1월 1일까지 27일간 펼쳐지는 에버랜드 크리스마스 판타지 축제는 낭만적인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이달초부터 일찍 즐길 수 있어 남녀노소에게 인기가 많다.특히 하루종일 흘러나오는 캐럴과 함께 크리스마스 특별 공연을 즐길 수 있고, 루돌프, 트리 등 눈부시게 블링블링한 황금빛 조형물들을 만나다 보면 그 어느 곳에서도 느껴 보지 못한 로맨틱한 크리스마스 분위기에 흠뻑 빠져 들 수 있다
의왕 바라산자연휴양림(의왕시 바라산로 84)이 체험과 힐링의 공간으로 주목받으며 도심속의 쉼터로 꾸준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바라산휴양림은 경기도 남부 수도권에 위치해 접근성이 용이한 휴양림으로, 주변의 울창한 숲과 다양한 자생식물 등 아름다운 자연경관 속에 쾌적한 쉼터를 제공한다. 또한 자연학습 체험과 산림의 소중함을 배우는 교육장으로서 다양한 숲 체험활동을 통해 삶의 활력을 재충전 할 수 있는 수도권의 대표 휴양림이다.올해 휴양림 방문객 수는 12만3천500여명(11월말 기준)을 넘어섰으며, 지난 2015년 1월 개장 이후 누적
하얀 눈꽃이 온 세상을 장식하는 겨울이 왔다. 겨울은 묵은 한 해를 보내고, 새해를 맞이하는 의미가 있어 새로운 마음가짐으로 신년을 다짐하려는 여행객들에게 의미가 있는 계절이기도 하다. 특히 내로라하는 명산들과 유구한 유적들이 많은 경기북부는 눈이 내리는 겨울이면, 설경을 즐기려는 여행객들로 장사진을 이루곤 한다. 이에 경기도가 겨울을 맞아 역사와 자연의 멋을 함께 느낄 수 있는 ‘경기북부 겨울 산성 여행지’ 5곳을 추천했다.◇ 임진강변 도도히 흐르는 고구려의 기상 - 연천 호로고루(사적 제467호)당포성, 은대리성과 함께 연천군을
겨울의 초입, 지하 1300m 암반에서 끌어올린 뜨끈뜨끈한 100% 천연 온천수를 도심 속에서 즐길 수 있게 됐다.웅진플레이도시는 지난 2년여 동안 온천개발에 착수해 천연 암반 온천수를 더한 ‘힐링 온천스파 1300'을 개장했다고 26일 밝혔다.힐링 온천스파 1300은 남녀노소 모두가 즐길 수 있도록 어린이들도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키즈 온천스파부터 어르신들의 피로 회복에 도움을 줄 수 있는 노천스파까지 구성했다.이번 웅진플레이도시가 개발한 온천스파는 100% 천연 온천수로 지하 심도 1000m 이상 용출한 온천은 보기 드물어 희
찬바람이 옷깃 사이로 스며드는 계절이 왔다. 겨울철에는 실내체험장을 찾는 사람들이 늘어나기 마련이지만, 춥다고 꼭 실내에서만 머무르기에는 아까운 이천의 여행코스가 있다. 바로 귤농장인 하늘빛농원과 공예체험장인 마실이다.◇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의 귤·한라봉 재배농가 - 하늘빛농원이천에서도 남쪽인 이천시 율면에 위치한 하늘빛농원은 경기도 내륙지방 최초로 귤과 한라봉 재배에 성공한 농가다. 온실에서 재배하는 귤과 한라봉 수확 체험으로 관내지역은 물론 인근 지역에서도 겨울 체험을 오는 곳이다. 바깥에서 볼 때는 추수가 끝난 황량한 논 가운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 코앞으로 다가왔다. 부천시는 오랜 시간 쉼 없이 달려온 수험생들이 부천 곳곳에서 누릴 수 있는 특별한 혜택을 준비했다. 무료 영화상영, 여자농구단 홈경기 무료관람 등 놓치면 아쉬운 수험생 혜택을 소개한다.수능 끝..영화도 보고 농구도 보고~ 보고 싶은 거 다 보러가자!수능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무료 영화상영을 준비했다. 학교별 신청을 통한 단체관람으로 진행하며 다음달 3일~18일까지 시청 어울마당, 소향관, 오정아트홀에서 학교의 다수 추천작을 선정해 상영한다.또 본인 수험표만 있으면 15일부터 내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를 맞아 '한국의 마돈나' 가수 김완선과 손을 잡았다. 에버랜드와 김완선 씨는 '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뮤직비디오를 소재로 콜라보를 진행, 온라인에 전격 공개한 후 인기몰이 중이다. 지난 23일 원곡을 바탕으로 새롭게 제작된 김완선 뮤직비디오가 공개된 후, 에버랜드가 할로윈 축제에 맞춰 특별 개사한 광고 영상을 30일 선보였다.1990년에 발표된 원곡 바탕의 뮤직비디오에서 김완선 씨는 변하지 않는 외모와 댄스 실력을 뽐내며 왜 여전히 '원조 댄싱퀸' '한국의 마돈나'로 불리는지를 실감케 했다.특히 에버랜드 버전으로 개사한 광고 영상에서는 할로윈 축제 배경과 가사를 함축적으로 재구성해 이색적 재미를 전달한다.'삐에로는 우릴 보고 웃지'
올해로 14회째를 맞이하는 인천 펜타포트 음악축제가 이제는 한국을 대표하는 락(ROCK) 음악페스티벌로 자리매김했다.펜타포트 락(ROCK) 페스티벌은 지난 2012년 문화관광부에서 선정한 ‘유망축제’로 처음 선정된 이래 9년 연속으로 선정된 축제로서 올해도 인천에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올해도 어김없이 세계적인 록(ROCK) 아티스트들이 인천을 찾았다.‘Never Say Never’로 잘 알려진 더 프레이(The Fray)밴드를 비롯해 코넬리우스(Cornelius), 위저(Weezer), YB, 김종서, 장범준 등 국내외 유명밴드 6
경기도와 경기관광공사가 광복절에 맞춰 도내 항일 유적지를 탐방하는 ‘투어 상품’을 출시했다.출시 배경은 일본의 경제보복과 관련해 일본 여행을 자제하는 분위기가 확산되는 상황에서 일제 강점기 항일의 정신과 발자취를 되짚어보기 위해서다.이번 투어는 17일과 31일 두 차례 진행되며, 일제 강점기 ‘일제의 만행’과 ‘광복 염원’ 2가지를 주제로 진행된다.코스는 일제 만행을 되짚어 볼 수 있는 화성 제암리 3.1운동 순국기념관-제암리 만세길 트래킹-안성시 3.1운동 기념관-광복사-(구)오산공립보통학교(성호초)를 둘러보는 코스로 구성됐다.코스 투어 외에도 심용환 교수의 특별 강의와 일제의 만행을 담은 특별 사진전이 마련돼, 참가자들은 역사의 현장에서 생생한 이야기를 듣고 볼 수 있다.
초등학생 딸을 둔 이천시민 정모씨는 부쩍 고민이 늘었다. 아이의 방학이 시작됐기 때문. 유독 더운 올해 여름, 아이는 주말마다 물놀이에 가자고 보챈다. 사회초년생 이천시민 이모씨도 한숨을 쉰다. 휴가는 가야 하는데 시간을 길게 낼 수 없어 바다나 계곡은 포기했다. 자차가 없는 이모씨는 가까운 곳에서 물놀이를 즐기고 싶다.‘시민이 주인인 이천’ 이천시는 시민을 겨냥해 다양한 물놀이 시설을 조성했다. 유료 워터파크에서 무료 물놀이장까지 남녀노소 모두 즐길 수 있는 곳들을 하나하나 소개하고자 한다. 여름을 맞아 이천시로 피서를 떠나는 게 어떨까? ◇ 하루 종일 즐기고 싶을 때이천시에는 사시사철 관광객이 끊이지 않는 워터파크가 있다. ‘미란다 스파플러스’와 ‘테르메덴
초·중·고등학교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에 돌입함에 따라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공부에 지친 아이들이 신나는 여름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특별한 동물탐험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이번 프로그램들은 판다, 반딧불이, 호랑이 등 교과서에서만 보던 멸종위기 동물들을 가까이서 관찰하고, 다양한 생태 정보까지 배워 갈 수 있어 아이들은 물론, 온 가족이 함께 할 수 있는 여름방학 체험학습으로 안성맞춤이다.먼저 국내에서 유일하게 판다가 사는 집에 직접 들어가 판다를 가까이서 관찰할 수 있는 '니하오 판다' 프로그램이 오직 여름방학 시즌에만 하루 3팀 한정으로 진행돼 우리 가족만의 특별한 선물로 좋다.내달 18일까지 매주 주말과 휴일에 진행되는 '니하오
“이번엔 어디로 피서를 떠나지?” 어느덧 여름 휴가철이 성큼 다가왔다. 이런 때일수록 한 여름 더위에 지친 몸과 마음을 달래는 꿀 같은 휴식이 생각나기 마련이다.이에 경기도가 휴가 장소 정하기에 고민하는 사람들을 위해 혼자 또는 사랑하는 사람들과 함께 특별한 곳에서 ‘남들과는 다른 피서’를 보낼 수 있는 경기북부 특별 휴가지 5곳을 추천했다. ◆ DMZ에서 음악으로 평화를 꿈꾸다 ‘연천 DMZ국제음악제’올해로 9회를 맞는 ‘연천 DMZ국제음악제’는 경기북부 최북단 DMZ 인근에서 국내·외 저명한 클래식 연주자들을 초청해 평화와 사랑, 화합의 메시지를 음악을 통해 들려주는 축제다.올해는 20일부터 9월 21일까지 약 2개월 간 허브빌리지, 연천수레아트홀, 연천문
무더위와 함께 휴가시즌이 시작됐다. 산이나 바다로 떠날 수도 있으나 장시간 이동하는 불편이 따른다. 도심에서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여름을 즐겨보는 것은 어떨까.용인시는 12일 온가족이 시원한 여름을 보내기 좋은 테마별 여름여행 명소를 소개했다. 아이들을 위한 무료 물놀이장부터 실내에서 즐기는 오감체험까지 취향대로 고르면 된다. 게다가 서울에서 1시간이면 싱그러운 자연을 만날 수 있다는 게 매력이다. 당일치기로도, 별빛 아래 여름밤을 즐기기에도 그만이다.■ 더위를 날릴 시원한 물놀이 축제 여름엔 역시 물놀이가 제격이다. 용인시는 20일부터 내달 18일 기흥구 언남동 옛 경찰대에서 무료 물놀이장을 운영한다. 지난 2016년부터 누적 방문객 수가 78만여명에 달할 정도로
기해년(己亥年) 첫 주말 수도권 지역은 구름 낀 맑은 날씨를 보이겠다.4∼5일 이틀간 최고기온은 영상 1도까지 상승하지만, 최저기온은 영하 7도까지 떨어져 야외 활동 시 체온유지에 유의해야겠다.이번 주말에는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강화지역 온천에서 피로를 풀고 저수지에서 빙어낚시를 하며 추억을 만들어보는 건 어떨까.1980년대 우리나라 모습을 재현한 용인 한국민속촌에서 어린 시절 추억을 되새겨보거나 양주 장흥자연휴양림에서 눈썰매를 타고 겨울을 만끽해보는 것도 좋겠다. ◇ 노천탕서 낙조 감상…저수지서 빙어잡기 체험강화군 삼산면 석모도 미네랄 온천은 바닷가와 인근에 노천탕(15개)을 갖추고 있어 아름다운 낙조를 감상하며 피로를 풀 수 있는 명소로 유명하다.온천수는
경기 북부 최대 규모인 장흥자연휴양림 눈썰매장이 문을 열었다. 오는 2월까지 매일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한다.1백만평의 청정 자연휴양림이 펼쳐진 대자연 속에서 눈썰매를 즐길 수 있는데다 서울 광화문에서 1시간이면 갈 수 있어 접근성도 좋다. 입소문을 타고 매년 3만명 이상이 찾으며 지난해 까지 17만명이 다녀갔을 정도.뭉치면 더 재미있고 짜릿한 ‘줄줄이 눈썰매장’은 이곳에서만 즐길 수 있는 핫 아이템. 올해는 최대 13인승으로 업그레이드해 가족은 물론 친구들까지 많이 뭉칠 수록 더 짜릿하다. 수도권에서 가장 긴 200m 슬로프로 설원을 질주하는 재미가 더 길고 1인용(140m), 유아용도 갖춰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다.슬로프에 정지구간을 늘리고, 에어쿠션과 미끄럼 방지매트를 확대
다사다난했던 한 해를 마무리하고 희망찬 2019년 기해년(己亥年) 새해를 맞이하기 위해 삼성물산 리조트부문(대표 정금용)이 운영하는 에버랜드가 오는 31일 밤 '새해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을 진행한다.밤 11시 35분부터 약 35분간 진행되는 카운트다운 페스티벌에서는 남녀노소 누구나 신나게 즐길 수 있는 파티 컨셉의 스페셜 갈라쇼와 함께 새해를 알리는 화려한 불꽃쇼가 펼쳐진다. 먼저 스페셜 갈라쇼에서는 슈팅 워터펀, 해피 할로윈 파티 등 올해 고객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을 받은 에버랜드 대표 공연들을 하이라이트로 만나 볼 수 있다.특히 에버랜드 캐릭터들이 공연에 등장하는 댄스 동작을 미리 알려 주고, 공연 무대도 관객 바로 앞에 설치되는 등 고객들이 연기자들과 함께 춤추고 노래하며 신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