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 크리스마스" 산타 할아버지로 변신한 박종효 인천 남동구청장. 박종효 구청장이 23일 산타 복장으로 썰매를 끌며 남동구청 어린이집에 깜짝 방문해 아이들과 즐거운 크리스마스 행사를 함께 했다.
지난 12월15일 경기도체육회장에 이어 22일 민선 2기 경기 시·군 체육회장 선거가 20개 시군별로 치러졌다. 사진은 안산시 체육회장 선거가 마감돼 개표에 들어간 현장. 이날 안산시체육회장은 이광종 후보가 78표를 얻어 회장에 당선됐다.
12월20일 수원에 내린 눈으로 수원 화성 성각이 멋진 자태를 뽐내고 있다. 화성(華城)은 경기도 수원에 있는 조선 시대의 성곽이다. 정조(正祖)가 자신의 부친인 장헌세자의 묘를 옮기면서 읍치소를 이전하고 주민을 이주시킬 수 있는 신도시를 건설하기 위해 방어 목적으로 조성하였다. 1794년 2월에 착공해 2년 반에 걸친 공사 후 완공되었다. 성곽 전체 길이는 5.74Km이며, 높이 4~6m의 성벽이 130㏊의 면적을 에워싸고 있다.
고양시 일산호수공원에 둥근 달이 떴다. 고양시가 크리스마스와 연말연시를 맞아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기 위해 일산호수공원 한울광장에 대형 보름달 조형물을 설치한 것. 달 조형물은 21일부터 내년도 2월 5일 정월대보름까지 설치·운영된다. 이번에 설치한 대형 둥근 달 조형물은 지름이 5m에 달한다. 호수공원의 아름다운 자연 풍경과 어울려 공원을 찾은 시민들에게 색다른 야간 볼거리와 추억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인천 송도의 랜드마크인 트라이보울에 임지빈 작가의 6m 거대 베어벌룬이 등장했다.트라이보울의 첫 야외전시 프로젝트로 함께하는 'HELLO' 베어벌룬은 두 가지 의미를 가진다. 하나는 베어벌룬이 관람객들에게 2022년 연말 인사와 다가오는 2023년 새해 인사를 나누는 의미이며, 두 번째 의미는 트라이보울이 시민들에게 건네는 인사이기도 하다.이번 전시는 내년 1월24일까지 이어진다. 작가 임지빈은 평범한 공간을 미술관으로 바꾸는 게릴라성 전시 프로젝트인 ‘에브리웨어 프로젝트(EVERYWHERE PROJECT)’를 국내·외 다양한 국가
연일 한파가 몰아치는 12월19일 수원의 한 주택가, 앙상한 산수유 나무 가지에 빠알간 산수유 열매가 새하얀 눈을 소복히 덮어쓴 채 영롱한 자태를 뽐내고 있어 추위에 종종걸음 치던 행인들의 걸음을 멈추게 한다.
12월15일 오후 1시30분부터 경기종합노동복지관 3층 강당에서 민선2기 경기도체육회장(제36대) 선거 투표가 진행 중이다. 도 체육회장 선거는 이원성 현 도체육회장(기호 1번)과 박상현 전 도체육회 사무처장(기호 2번) 2파전으로 치뤄진다.투표장에는 대설주의보속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기 위해 경기곳곳에서 모여든 체육인들이 투표를 위해 긴 줄을 서고 있다. 경기 체육인을 대표하는 선거인단은 모두 593명으로 투표는 이날 오후 5시에 종료된다. 개표 후 당선증 교부도 현장에서 이뤄진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지난 12월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인천경제자유구역(IFEZ) 글로벌센터에서 ‘2022 IFEZ 외국인 김장 체험 & 나눔 행사’를 열었다.이번 행사는 연말연시를 맞아 거주 외국인들이 김장 체험을 통해 우리나라 문화를 접하고 이웃에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IFEZ 글로벌센터 홈페이지 등을 통해 참여한 20여명의 외국인들은 먼저 김치를 만드는 법을 배운 뒤 김장 김치 150포기를 담갔다. 이날 만든 김장 김치는 연수구 노인복지관에 전달했으며 추후 무료급식 대상 노인 70가구에
안산시가 코로나19로 힘든 시간을 보내온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지난 12월13일 대부도 방아머리 입구에 크리스마스 트리 점등식을 개최했다. 안산문화원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점등식은 이민근 안산시장과 이한진 안산문화원장, 대부동 유관 단체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NH농협 안산시지부의 후원으로 제작된 트리에는 시의 대표적 관광지인 대부도를 널리 알리기 위해 안산시의 공식 관광 슬로건 ‘in산in해, 안산여행’이 쓰여있다. 이날 점등된 트리는 내년 1월까지 대부도를 오가는 시민들에게 따듯한 온기와 희망을 전할 예정이다. 이한진
낙엽마저 사라진 초겨울, 앙상한 가지의 오산시의 가로수가 알록달록 두툼한 뜨개 옷을 입었다. 뜨개옷 하나로 회색빛 도시가 크리스마스 트리에 불이 켜진 듯 환해졌다.지난 12월6일 오산 중앙도서관 키움봉사회가 한땀한땀 정성스레 짠 뜨개옷을 나무에 입힌 것이다. ‘나무뜨개옷 입히기’는 일명 그래피티 니팅이라고도 하며 황량한 거리의 나무나 구조물 따위에 직접 만든 뜨개 옷을 입혀주는 활동으로 겨울만 되면 앙상하게 남은 나무들이 거리를 황량하게 만드는 것을 해소하고자 나온 친환경 거리예술이다. 중앙도서관 키움봉사 회원들이 약 2주 동안 매
정의당 관계자들이 12월6일 노란봉투법 제정을 촉구하며 국회앞에서 천막농성을 벌이고 있다. 정의당은 노란봉투법 관련 1인시위를 지난 주 부터 천막농성으로 전환했다.
비정규직 학교노조가 지난 11월25일 총파업에 나선 가운데 학교 급식에 차질을 빚어 경기지역 전체 2708개의 학교 내 교육공무직원 3만7293명 중 1181개(44%) 학교에서 5902명(16%)이 파업참여로 849개교(31%)가 우유나 빵 등을 이용한 대체 급식을 하고있고, 19개교는 아예 급식을 하지 않은것으로 알려졌다.이에 전국학교비정규직연대회의는 경기도교육청앞에서 교육당국과의 임금 교섭 과정에서 정규직과의 임금 차별을 해소하고, 급식실 종사자에 대한 폐암 종합대책 마련, 교육 교부금 축소 반대 등을 주장하며 교육청 앞마당에
인천 동구가 동인천역 북광장을 환하게 밝힐 초대형 크리스마스 트리를 설치했다.동구는 유동인구가 많은 동인천역 북광장에 높이 10m, 6m, 4m 등 총 5개의 크리스마스 트리와 주변을 밝혀줄 스트링라이트를 설치했다. 지난 1일 점등된 트리는 내년 2월 초까지 운영된다.